
투왕전설 — 창작무협
투왕전설 제18회 명나라의 수호신 부부
<p><br></p><p>안녕하세요. 아이고 이게 다 식었네요. 잠깐만요. 이건 버리고 새로 우려야겠습니다. 차가 식는 줄도 모르고 이 이야기 붙들고 앉아 있었으니 할 말이 없지요.</p><p><br></p><p>사실 오늘 이 자리가 저한테는 참 각별한 날입니다. 청소년 시절에 머릿속으로만 굴리던 이야기를 드디어 스포티파이에 올려서 세상에 내놓았거든요. 창작 무협소설을 라디오로 방송하게 되다니. 그 시절 뇌새기고 또 뇌새겼던 이 이야기가 이렇게 결실을 맺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. 필력이 짧아서 소설이 좀 가벼웠다 싶은 건 저도 압니다. 두고 보시지요. 이 다음에는 더 묵직하고 밀도 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.</p><p><br></p><p>자 차도 새로 우렸겠다. 슬슬 시작해 보지요.</p>

